인터넷에 떠도는 그래픽 이미지를 바탕으로 어쭙잖게 도면을 그려서 부탁을 드렸었는데...
실물이 더 감동적입니다. 기성 가구들에서는 느낄 수 없는 유니크함과 장인의 마감과 예술가의 엣지가 느껴졌습니다.
사진을 찍어도 조명에 따라 색감이 다르게 나와 그 감동 그대로는 보일 수 없지만, 여하튼 다른 분들도 참고 되시라고 올려 봅니다.
사무실 데스크 용도라 전선들 구멍을 부탁드렸는데, 이 구멍 안까지 마감이 잘 되어 있어서 굳이 보조 홀더들을 쓸 필요가 없었습니다.
되려 플라스틱 홀더 같은 것들이 가구를 망칠 것 같다는...
망치 가구 덕분에 죽어 있던 사무실 입구가 확 살았습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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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망치
작성일 2020-03-04 10:17: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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